[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인 실태조사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총 2억 7천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통해 농축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의 현황을 파악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국유재산의 필지별 현장조사를 토대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의 실제현황 자료, 리스트 분석, 연속지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호조벌 전 구간을 8톤 이상 대형 차량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제한구역 지정은 지난 1월 6일부터 적용됐다.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한구역은 호조벌 내 농로와 제방도로 등 20km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특히 최근 호조벌 내에서 이루어지는 무분별한 성토행위로 인해 자연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훼손 등으로 영농 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충남 당진 석문호(100MW)와 대호호(100MW), 전남 고흥 고흥호(80MW) 등 총 280MW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제까지 단일규모 세계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중국 화이난시에 설치된 4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도(16년 실적)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공사는 재해취약시설 개보수사업과 저지대 상습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저수지, 배수장 등에서 비상대...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월 29일(목) 농어촌공사에 가뭄이 극심함에도 농업용수를 골프장에 판매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취한 것을 지적하며, 농업용수의 목적 외 사용 제한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어촌공사가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