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편함은 여수시청 본청사, 문수청사, 여서청사, 보건소, (구)보건소에 마련됐다. 민원인은 익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행위를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공무원도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당예산 집행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비밀을 보장받는다. 시는 신고 내용에 따라 중대한 사안은 엄중 문책하고, 경미한 사안은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문승남 감사담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되는 주요내용은 첫째, 1월 21일부터 빈용기 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업무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윤승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가 공직자 비리 신고는 물론 공익과 관련된 일반시민 제보를 활성화하고, 어렵게 양심선언을 한 제보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 특히 시민 제보로 시 재정 수입이 회복되거나 늘어난 경우엔 심의를 거쳐 최고 10억 원(부패신고는 20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제보 내용과 제보자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해준다. 공익제보에는 어린이집 보육료 부당청구 신고나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신고처럼 시민의 건강과 안전, 소비자의 이익과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 또는 공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부패인식수준 추이 우리나라 국민 65.4%는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부패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에 대해서는 56.7%가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더 나빠진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2011년도 부패인식·경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조사에서 일반국민이 공직사회에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2.9%가 ‘그렇다’고 답해 전년(2.7%)보다 약간 늘었다. 하지만, 기업인의 부패경험은 6.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