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이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끌어갈 생명공학 핵심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3일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전략포럼단 참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주제로 2차 미래전략포럼을 진행했다.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비(非)식용 바이오매스(생물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대사 공학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이 교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와 공동주최하며,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이 주관으로 참여한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초과학의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등장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기초과학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4차산업혁명시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기초과학의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이영백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부회장과 금종해
제4차산업혁명시대, 비즈니스의 최선봉에서 활약하고 능력을 발휘할 사람은 누군가?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발달하면서 이제는 제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느껴질 만큼 여기저기서 들려온다.기술 주도 경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술 혁신의 속도에 반비례해서 기술의 진입장벽은 놀라운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술혁신의 시대에는 기술적 전문지식 없이도 기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고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는 뜻이다. 기술 민주화 트렌드 속에서 인문학이 기술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