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10일이다.위대한 사람들은 재난과 환난의시기에 배출되었고,순수한 금속은 가장 뜨거운용광로에서 만들어지며,가장 밝은 번개는 캄캄한밤의 폭풍 속에서 나온다. -찰스 C 콜튼 - “매화꽃이 피면/그대 오신다고 하기에/매화더러 피지 마라고 했어요/그냥, 지금처럼/피우려고만 하라구요”-김용택 ‘매화’“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줄로 확실히 믿으면 조금도 비관은 없을 것이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민주적 통제를 위해 검찰을 개혁한다는 그럴싸한 미명으로, 유신정권의 박정희도 군부독재의 전두환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검찰과 사법부를 사유화시키는 일에 골몰하며, 마침내 성공하고 있는 문재인을 보고 있노라면, 독재정치보다 더 무섭고 사악한, 이상한 정치로 인한 환란의 시작이라는 끔찍한 생각이 드는 것은 촌부만이 아닐 것이다.한마디로 문재인 자신이 만들어놓은 시대의 괴물 검찰총장 윤석열을 사냥감으로 몰아가는 사냥놀이를 벌이면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즉 정권을 이어가기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2일 국민의당 당무회의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소란이 벌어진 것을 두고 안철수 대표 향해“대통령선거에서 실패한 것이 다행”이라며 “박정희·전두환 독재를 안철수가 세습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박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 당무위원회의에서 다음 달 4일 전당대회 개최가 의결된 것에 대해 “난장판 당무회의”라고 표현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실제 같은 날 열린 국민의당 당무위원회의에서는 통합문제를 두고 찬성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