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도심 속 일상에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도록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구는 명실상부 ‘걷기 특화구’로 거듭나기 위해 동작구 전역 곳곳마다 맨발로 산책하거나 조깅 할 수 있는 건강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는 관내 15개동 전체에 ▲맨발 황톳길 20곳 ▲맨발 흙길 40곳 ▲걷기특화공원 1곳 등 모두 합쳐 61곳의 맨발길을 마련해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안이다.우선 ‘맨발 황톳길 20’은 황톳길 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16일(금) 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하였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하였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정규 교과 과정에 다양성을 더하는 ‘2024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2017년 도입된 협력강사 지원 사업은 다양한 과목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의 창의성·예술성 개발은 물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경력개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971명의 협력강사가 선발됐으며 380여명이 출강을 통해 학교별
[서울시정일보] 한국의 유엔 안보리 진출은 1996~1997년과 2013~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우리나라는 지난 1일 새해 첫날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했다.안보리는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전 세계의 무력 분쟁을 포함해 국제평화·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안보리는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정부는 지난해 6월 6일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당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일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12월 27일 관악구 신림동 1428번지 일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이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는 2021년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3년만의 결과다.구는 이번 결정에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계획을 정비하고 신규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의 도시관리계획을 재편했다.먼저 구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된 신림선 당곡역의 동측 블록을 구역계에 편입, 편입구역 중 제3종일반주거지
[서울시정일보] 올 연말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뚝섬한강공원에는 9m의 대형 트리, 청담대교 교각을 감싼 화려한 루미나리에(불빛장식),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차 등이 조성된 ‘메리 빌리지’가 들어서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트리, ’24년의 상징 청룡 등이 있는 2m높이의 대형 스노우 돔도 조성돼 안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뚝섬, 잠원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 눈썰매장이 처음 개장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불 꺼진 전통시장이 환한 조명과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력을 되찾는다.전통시장 루프탑에서 푸드트럭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경동1960’의 주말 밤 풍경이다.동대문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요일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서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경동196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옥상에서 푸드트럭 야시장이 열리는 것은 전국 최초로 정식개장일은 오는 11일이다.그 동안 푸드트럭 영업 장소는 공공기관 소유 시설과 공영주차장 등으로 한정돼 있었다.이에 지난 5월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오후 4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이번에 현장 대회로 개최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구 이야기꾼들의 경연이 기대된다.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참가자가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다채로운 목소리와 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묻지마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3일(수) 오전 10시 30분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 내 위험 요소를 합동점검하고, 관내 31개 경찰서에서도 살인 예고 게시글 및 흉기 소지자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치안 사각지대를 더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운ㅅ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기준 신중년 인구는 2천만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골목상권 만들기에 나선다.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공모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한다.또한 지속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용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악취저감시설을 사용할 경우 음식조리시 발생하는 복합악취를 최대 63%까지, 먼지는 최대 85%까지 저감시킬수 있어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에서 발생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은 27일 김승수·오옥자·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경의선숲길공원 친환경 코르크 탄성포장재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경의선숲길공원은 하루 평균 2만 5천 명이 찾는 도심 속 공원으로 염리동-대흥동 구간에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사용되던 공간에 코르크 탄성포장재 덧씌우는 공사가 지난 23일 완료됐다.이 의원은 마포구의원 시절부터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의선숲길공원을 보행자 친화구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의원 당선 후에는 경의선숲길공원 전 지역의 보행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온 가족이 광장을 찾기 좋은 6월 25일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합창’, ‘동화구연’ 및 육아박사 김수연이 펼치는 ‘육아토크쇼’ 강연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의 자라는 발달과정을 강연으로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꿈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듣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먼저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나의 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5일 성남 분당 정자교 인도 붕괴로 1명 사망·1명 중상의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성남시는 수정·중원 원도심과 분당신도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용역 2개를 동시 추진한다.시는 4월 6일 오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소속 공무원, 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과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처음 수립해 순차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년도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화구연지도사과정’은 지난 한 해 14명의 동화구연지도사를 배출한 바 있다. 수료 후에도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관내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8주간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회차당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아름다움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로수 관리업무를 자체 평가한다.시는 도심 곳곳에 식재된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가로수 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평가대상은 가로수를 관리하는 부서인 각 구 도시미관과 산림녹지팀과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이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들 부서의 가로수 관리업무를 ‘수형관리 및 전정분야’, ‘가로수 생육관리’, ‘띠녹지 관리’, ‘불량 가로수 바꿔심기’, ‘ 가로수 관리분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8일이다."삶" 삶이란 글자는 사람이란 두 글자를 합한 글자다.삶이 곧 사람이다.흥부같은 삶으로 풍요로운 인생길을 간다면 내게 크게 진로할 사람도 없을거고, 크게 슬퍼지는 일도 없을 것 이로되 누군가에게 짐이 되지말고 누군가의 무거운 짐을 더러주는 짐꾼이 되자 - 항심 장재설 생각 - “...벗들이여!/이런 꿈은 어떻겠오?/155마일 휴전선을/해뜨는 동해바다 쪽으로 거슬러 오르다가...국군의 피로 뒤범벅이 되었던 북녘땅 한 삽/공산군의 살이 썩은 남녘땅 한 삽씩 떠서/합장을 지내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야간에 수시로 화재경보 수신기를 차단하거나 소방시설공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 소방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해 부실시공을 초래한 경기지역 신축건축물들이 대거 경기도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난 2021년 이후 완공된 신축건축물 695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3분기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불량한 100곳을 적발해 입건 14건, 과태료 부과 38건, 행정처분 등 조치명령 76건 등 128건을 조치했다.시흥시 A아파트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