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독자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하 고망간강)이 육상LNG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지난 7월 가스기술기준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위촉)가 육상LNG저장탱크의 제조기준인 KGS AC115에 고망간강을 등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최종 승인하여 오는 14일 관련 개정고시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고망간강은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로 기존 소재인 니켈합금강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포스코는 고망간강이 LNG탱크 시
[서울시정일보]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된 선박 LNG 탱크용 신소재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세계적인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제100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LNG 탱크용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적용에 관한 국제 기술표준"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존 국제해사기구의"가스연료추진선박기준"규정에 따르면, 극저온 LNG 탱크의 소재로는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 9%니켈강, 알루미늄합금의 4종류만 사용하도록 규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