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검찰총장 윤석열이 적폐를 청산하고, 정권이 바라는 개혁에 최적화된 최고의 인물이라면, 그건 임명권자인 문재인의 안목이, 그만큼 탁월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곧 문재인 정치의 성공이다.그러나 작금 온 나라에 코로나가 창궐 민생들이 신음하고 있는 비상한 시국임에도, 정권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검찰총장 윤석열 제거 음모에서 보듯, 윤석열이 정권이 바라는 개혁의 걸림돌이고, 하루속히 제거해야 할 천하를 어지럽히는 괴물이라면, 이 또한 문재인이 만든 것으로, 문재인이 책임져야 할 정치적 책임이다.자신들이 좋아라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국민의당이 4일 제기된 국정원의 박근혜 대통령 사저 준비 의혹과 관련, "제2의 일해재단에 이어 제2의 내곡동 사저 비리마저 터지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퇴임 후 박 대통령이 머무를 사저를 조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