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의 어려운 사업자들이 숨통이 트일만한 뉴스가 나왔다.월등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긴급 운전자금이 없어 해외수출이나 외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술 중심의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우리은행이 전국 최초로 1,2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자금 지원을 포함한 종합지원시스템을 선보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12일 오후 5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투자유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