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첫마중길’을 조성하고 수소 시내버스와 전기 마을버스를 도입한 전주시의 생태교통 정책이 전국에 공유됐다.전주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16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생태교통-도로 위의 탄소제로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0 한-EU 생태교통국제컨퍼런스 IN JEONJU’를 개최했다.각 지역의 생태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학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한 이 컨퍼런스는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오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한옥마을 여행에 매력을 더할 관광트램 도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29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와 한옥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옥마을 2.0 시대를 열 관광트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감대를 바탕으로 관광트램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훈식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이 ‘전주 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