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서울 마포구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명의 인파가 찾았다.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한 노원으로 구성된다.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서울시정일보]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마포구가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에 수많은 참여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이하,서울윈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 저녁,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여진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의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를 둘러본다.서울시는 그간 여러 군데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새로운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메가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개최한다.15일(금) 개막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도깨비시장의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 온라인 기반 e커머스의 활황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 존폐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때마다 불거진 위기론을 불식시켜 왔다.도깨비시장은 노원구 내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4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경춘선숲길이 시장 후문과 맞닿아 있어 소비 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란민속5일장 부지에서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을 개최한다.‘모두모여모란’은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에서 새롭게 기획한 축제로 시민과 학생이 직접 상인으로 참여해 60년 전통의 모란민속5일장을 진행한다.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벼룩시장 및 수공예 마켓 셀러 100개 팀과 가천대학교 회화·조소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트페어 셀러 16개 팀, 모란시장 먹거리 상인 30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 운영된다.문화 예술 공연, 전통 먹거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다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 관련 38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11팀, 타코야끼, 크림새우 등 푸드트럭 4팀까지 총 76팀이 참가한다.플리마켓 참가팀 중 7팀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 플리마켓 상인이다.이번 야시장에서는 EDM파티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판매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가 와인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 거리로 유명한 양재천길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재천길 상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살롱문화 축제를 연다.양재천길 상권은 지난해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구는 내년까지 최대 30억원을 투입, 시민들이 양재천길의 매력을 느끼는 서울의 대표 지역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처음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 8만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이 찾았다고 5일 밝혔다.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해 처음 개최한 야시장에서는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시민들은 먹을 것을 구매해 시장 노천에 마련된 간이 식탁으로 옮겨 담소를 나누며 ‘불금’과 주말을 즐겼다.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에 박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1일과 22일 관광두레사업체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주관으로 ‘달려라 뚝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뚝마켓’은 천연쪽염색 제품, 도예소품, 퀼트소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용인지역의 관광두레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에서는 도자기 물레, 마크라메 만들기, 매듭공예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미르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광양5일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 장세은)이 지난 24일 상인들이 자리를 비운 시장을 소규모 마켓이자 아이들의 놀이터인 ‘아리아리 플리마켓’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가족 단위 고객 유입과 시장 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인지도 높은 지역 셀러협동조합과 협업하여 다양한 수공예품과 패션・액세서리, 먹거리존 등 지역 셀러들의 판매의 장이 됐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셀러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 판매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이 7월 1일로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개장 시기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강릉에서 영업 중인 10개 음식업체가 참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6월 2일~3일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노원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2일 금요일 오후 3시~22시, 3일 토요일 오후 1시~22시에 열린다.지역의 명소, 상권,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젊고 감각적인 노원구만의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노원수제맥주축제에는 총 18개의 브루어리가 참여한다.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