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 대통령은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로 방송된 제67차 라디오· 인터넷연설에서 “소득이 높고 불공정한 사회보다는, 소득이 다소 낮더라도 공정한 사회에서 사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히면서 또한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뼈를 깎는 심정으로 단호하게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최근의 저축은행 비리 사태를 언급, “사태가 이처럼 악화된 배후에는 전관예우라는 관행이 있다”면서 “이런 전관예우는 금융당국만이 아니라 법조, 세무,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