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소아암을 투병 중인 환아를 돕기 위해 세자매가 교대로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다.어떻게 살아가는가? 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의 길이 인생이다.신축년 새해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온정의 주인공은 양주시에 소재한 조양중학교와 남면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온유, 장시온, 장시유 자매이다.지난 11일 세 자매 중 셋째인 장시유 학생이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장시유 학생 개인으로는 두 번째 기부이며 세 자매가 모두 합쳐 8번째 기부다.세 자매의 선행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