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여수시 문수동 6개 사회단체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회원 50여명이 문수 삼거리에서 여문문화의 거리까지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남성 회원들은 상가 건물 태극기 달아주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여성 회원들은 유관순 열사 옷차림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함께해 주기를 호소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태극기 보급 운동도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민자치 위원회가 직접 나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가정용 태극기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태극기 구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