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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김승현, 우수상 공동 수상 소감은?

고지용 김승현, 우수상 공동 수상 소감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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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고지용과 김승현이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현준, 설현, 윤시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후보로 고지용, 윤시윤, 정준영, 봉태규, 김승현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고지용과 김승현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활약했다.

먼저 김승현은 "데뷔 후 20년 만에 받는 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에 또 무명 시절을 보냈다. 그게 많이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딸이 있고 가족이 있어서 이겨왔던 것 같다"고 했다.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 시즌2'를 통해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날 시상식에서 딸이 프로그램 출연을 허락해 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싱글대디, 싱글맘으로 살림하는 남자들, 남자들도 요즘 살림 잘 해야 한다"면서 "아이 잘 키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자신처럼 살림하는 싱글대디, 싱글맘을 응원했다.

또한 고지용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수상하게 됐고, "과분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슈퍼맨' 아빠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면서 "제작진들 너무 고생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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