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황광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예능에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광희가 전역하고 살이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황광희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옷을 지적하는 반응에 "요즘 스타일이다"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황광희의 마른 모습이 안쓰러워서 "설렁탕이나 사 먹어"라며 용돈을 챙겨줬다. 또한 황광희를 보며 "황광희라고 자막을 써야겠다. 언뜻 보면 홍진경 또 나왔다고 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광희는 "저는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해서 나왔다. '잘생겨졌다'는 반응일 줄 알았는데"고 말끝을 흐리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영자가 "몇 kg 빠졌냐"고 묻자 황광희는 "10kg가 빠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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