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걷기대회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간 소통할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남산순환길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으며 소통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총 걷는 거리는 약 8km로, 2시간~2시간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12시30분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서울시청 앞 광장 무대에서 개막식 행사 후 걷기 코스를 시작, 도착 후 사후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걷기 대회 출발전 인사말을 하고 플라잉디스크 퍼포먼스, 난타공연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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