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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지역경제 활성화는 상인들부터...상원길 상가

[소상공인들] 지역경제 활성화는 상인들부터...상원길 상가

  • 기자명 오준일 시민기자
  • 입력 2018.12.21 11:04
  • 수정 2018.12.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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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상인들의 자립노력,
상인들이 주변 환경을 바꾸고 고객과 주민들과 소통

[서울시정일보]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에 대해서 새로운 시도가 있다. 2호선 뚝섬역 3번출구로 나오면 상원길이 있다. 상원의 의미는 조선시대 임금이 잠시 들르던 곳을 '상원'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임금이 자주 들렀다해서 이 길의 명칭이 상원길이 된 것이다.

"뚝섬역 상점가"는 상원길에 모여있는 상인들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주변 도로를 새로이 포장하고 고객들에게 상원길 상가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홍보를 강화한다고 한다.

12월에는 "뚝섬역 상점가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금, 토요일에 몇가지 행사를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1215() 14:00에는 상원길 상인들이 음식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상원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다. 지역경제의 주인공 상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야만 상권이 발전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만을 기다리지 않고 상인들이 주변 환경을 바꾸고 고객과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계속되어야한다. 그리고 "뚝섬역 상점가"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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