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강생태계 조사연구(2012)에 따르면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는 총 23종이며 그 중 피라미, 버들치, 돌고기, 참붕어 등의 개체수 비율이 높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청계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물고기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전! 물고기 박사』를 5~6월까지 2개월 간 매주 일요일 오전(10:30~12:30)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물고기 박사』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라 시민들의 인기가 높다. 기존의 정원은 30명이었지만, 조기 마감으로 추가신청 요구가 쇄도해 5월 10일부터는 정원을 50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