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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연안침식 정비사업에 국비 301억원 지원

지자체 연안침식 정비사업에 국비 301억원 지원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05.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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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파랑 등에 따른 연안침식이 가속화되어 해안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지자체가 시행하는 연안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침식지역을 조기에 정비하기 위해 ‘13년도 전국 8개 지자체 48개소 연안정비사업에 국고보조금 301억원을 지원한다.

도별지원사항은 부산광역시 38억원(7개소), 강원도 34억원(3개소), 충청남도 11억원(4개소), 전라북도 4억원(1개소), 경상북도 87억원(7개소), 전라남도 53억원(15개소), 경상남도 60억원(7개소), 제주도 14억원(4개소)이다.

금번에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은 ’13년도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해당 연안정비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침식으로부터 해안을 보전하고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 연안정비사업에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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