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4회 양재행복음악회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5월12일)

제14회 양재행복음악회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5월12일)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3.05.09 09: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5. 12(일) 18:00~21:30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개최

사진자료 2012. 10 제13회 양재행복음악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 ‘제14회 양재행복음악회’ 봄 정기공연 개최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5. 12(일) 18:00부터 양재천 수변무대(영동1~2교 사이)에서 제14회 양재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양재행복음악회(회장 임성광)’가 주최하고 서초구와 서울시, 양재1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본 음악회는 지난 2006년 시작, 매년 2회씩 시즌별․테마별 야외콘서트로 개최되며, 음악동호회와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재능 나눔으로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이했다.

▶ 주민 참여형 공연, 유명가수 출연 등 봄날의 다채로운 향연!!!

공연 기획, 섭외, 진행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양재행복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행복가족 ․행복공동체의 향연’이라는 테마로 7080세대의 향수를 떠올리는 추억의 노래뿐만 아니라 10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는 귀에 익은 통기타의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진 ‘286통기타 동호회’ 및 행복음악회 회원의 노래로 활짝 문을 연다.

2부에서는 큐티한 매력의 걸그룹 ‘스위치’, 90년대 인기가수 ‘에메랄드 캐슬’, 트로트 가수 ‘이명주’가 출연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정현’, 바리톤 ‘임준식’은 경쾌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그 뒤를 이어 남성 2인조 밴드 ‘옐로우시티’,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 ‘이범학’이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 무대는 행복음악회 부회장인 황성택 씨가 보컬로 있는 ‘딕 훼밀리’가 ‘나는 못난이’, ‘작별’ 등 7080 세대의 가요와 팝을 선보인다.

정경택 양재1동장은 “거창한 무대장치는 없지만 자연 그대로가 배경이 되는 양재행복음악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음속에 오래 남을 아름다운 추억 하나씩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