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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先시공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先시공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18.1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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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중앙정부와의 소통행정 성과 이뤄내

▲ 양평군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19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내 놓으면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선 시공 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공구간은 감일~상사창IC 5km구간으로 하남IC~상사창IC 도로 신설과 맞물려 서울접근 시간이 평균 1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는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있으며 연장 26.8km 구간에 총사업비 1조 2,848억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취임 후 지난 6개월 간 양평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3개시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와 경기도를 방문하며 긴밀하게 협조를 구해왔다.

그 결과 2019년도 정부 본예산서에 “정부는 국도 6호선의 상습적인 정체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완공 시 심각한 교통대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관련 절차에 따라 조속히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부대의견을 명시해 내년도 예비 타당성조사 실시 후 후속 행정 절차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정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발표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며 “양평 사격장 이전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2019년도는 현재까지와는 다른 양평의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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