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여행시즌인 5월과 6월은 매주 주말 및 연휴기간인 5월 5일(일) 어린이날, 5월 17일(금) 석가탄신일, 그리고 징검다리 연휴인 6월 6일(목) 현충일이 포함되어 있어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항공사별로 대부분 좌석이 매진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제주노선 좌석난 해소를 위하여 국내 7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임시편 운항으로 공급좌석수를 크게 늘리도록 하였으며, 제주공항 출발편은 470편(90,275석), 제주공항 도착편은 598편(105,900석)이 추가증편 운항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를 여행하고 싶어도 좌석이 매진되어 제주여행을 포기했던 이용자들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둘러 좌석을 예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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