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모녀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첫 여성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12일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미우새'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언니 홍선영 씨도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친언니 홍선영과 출연했던 홍진영은 방송 이후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계기를 통해 제작진의 섭외 요청과 협의 끝에 고정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 공연, 화장품 사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미우새'의 첫 여성멤버로서 활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특히 친언니와의 케미는 물론, 이번엔 어머니까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진영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첫 방송은 오는 23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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