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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딸노출, 원치 않는 방식으로 공개 우려

조윤희 딸노출, 원치 않는 방식으로 공개 우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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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부부인 조윤희 이동건이 원치 않는 방식으로 딸 얼굴이 공개된 것에 우려를 드러냈다. 인터넷에 퍼지는 딸 사진에 대한 삭제를 정중히 요구했다.

조윤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로아 사진이 온라인상에 노출된 점에 대해 언급했다.

여러 연예 매체는 조윤희가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되고 기사화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다.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조윤희 딸노출은 앞서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로아의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 참석한 지인 중 한 명이 로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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