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구·동 간부들이 지역 내 상가를 찾아가“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의사항,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하는『Store to Store Visit』를 추진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시행한 Store to Store Visit는 지금까지 15,700여개 점포를 방문하여 소통하며 명실공히 서초의 대표 소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 특화거리 현장점검 함께하는 Store to Store Visit
서초구는 4월부터는‘특화거리 Store to Store Visit’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장, 구간부들이 동별 특화거리 조성지역을 방문하여 주민과 인근 상가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환경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상가를 방문하여‘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캠페인을 실시하며 깨끗한 서초는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내가 만드는 것임을 공감시키며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양재대로, 강남대로 등 서초구 대표 상가 밀집지역 11곳을 방문하여 Store to Store Visit를 실시하였던 진익철 서초구청장은“문화를 즐기기 위해 멀리 나가지 않고, 바로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각 동과 부서에서 특화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특화거리 Store to Store Visit’를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즉시 반응하는 주민과 소통이 기반된 주민이 원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특화거리 Store to Store Visit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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