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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1시간’ 전략

‘지구를 구하는 1시간’ 전략

  • 기자명 황인혜 기자
  • 입력 2013.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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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개국 7천여 도시에서 수십억 명의 시민들이 참여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 세계가 동참하는 ‘소등 행사’인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으로 불리는 어스 아워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소등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세계 152개국 7천여 도시에서 수십억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도는 이날 31개 시·군 등 공공기관 및 주요 상징물을 한 시간 동안 소등한다. 아울러 도내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각 가정의 참여를 유도해 범시민 환경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녹색생활 실천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후변화 산교육의 기회인만큼 자녀와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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