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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대 규모 특1급호텔 문 열어

경기도 최대 규모 특1급호텔 문 열어

  • 기자명 황인혜 기자
  • 입력 2013.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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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실 규모 대명 엠블호텔킨텍스, 20일 한류월드 단지 내 오픈

조감도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 최대 규모의 특1급 호텔이 한류 K팝 전용 공연장이 들어설 고양 한류월드 단지 내에 문을 연다.

도는 대명 엠블호텔킨텍스가 3월 20일 오전 11시 오픈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엠블호텔킨텍스는 총 377실의 규모로 스위트룸 34실과 스탠더드 일반객실 343실, 5개의 연회장과 비즈니스센터를 갖춘 지상 20층, 지하 4층의 특1등급 호텔이다. 브랜드명인 엠블(the MVL)은 ‘가장 가치 있는 생활/삶(the Most Valuable Life)이란 뜻을 담고 있다.

엠블호텔킨텍스 개장으로 경기도 내에는 특1급 호텔은 3개소로 늘어난다. 현재 도내 200실 이상 규모 특1급 관광호텔은 화성 롤링힐스 관광호텔(282실), 라마다프라자호텔수원(232실) 두 곳이며, 특2급 호텔은 이비스앰배서더수원(특2급, 240실) 등 5개소가 있다.
호텔 개장으로 외국 관광객과 해외바이어 등을 유치해 인근 라페스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대명 엠블호텔킨텍스 개장으로 양질의 지역사회 일자리도 다수 창출됐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대명호텔은 지난 1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신규직원 90명을 채용하였고 이 중 45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이다.
또 현재 엠블호텔킨텍스 직원 340여명(환경미화원 등 포함) 중 73%가 경기도민이다.

한편, 황선구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장은 “한류월드와 킨텍스 단지 내에 총 객실 4,000실이 공급되어야 연간 110만여 명의 파주 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킨텍스와 파주 LCD 단지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들의 객실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향후 호텔투자자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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