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해 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2.10) 및 「5대폭력 척결 홍보대사」(7.19)로 위촉되어 각종 방송 및 캠페인, 청소년 홍보・교육자료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여 왔다.
오늘 격려 행사에서는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마음놓고 신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높인 공로’로 가수 ‘아이유’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경찰(순경)로 위촉하였으며 5대폭력(학교・성・조직・주취・갈취폭력) 척결이라는 딱딱하고 거친 주제를 유쾌한 유머를 통해 국민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한 공로로 ‘용감한 녀석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기용 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을 더 이상 용인되지 않는 범죄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경찰의 노력과 함께 ‘아이유, 용감한 녀석들’과 같은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3년에도 경찰청이 추진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의 4대 사회악 척결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대국민 홍보”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