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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설립인가 승인’

동작구‘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설립인가 승인’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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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주거 밀집 개발, 서남권 중심 일조 기대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 설립을 승인, 노량진 뉴타운을 사람 살맛나는 명품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2010년 6월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노량진제7구역이 지난 1월 9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로부터 접수된 조합설립인가 신청서에 대한 법적 검토결과 법적 요건에 적합해 이달 7일자로 조합설립 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량진뉴타운 8개 사업 구역중 절반인 4개 구역이 조합 설립 인가가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이며 인근 상도10구역 개발지와 가까운 지역으로 동작구 도심지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 700여세대가 들어서 명품동작건설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설립 인가 승인으로 침체돼 있는 뉴타운 사업의 활력을 줘 이 지역 일대의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노후한 주거밀집지역을 개발해 동작구가 서남권의 중심이 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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