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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대한민국의 청와대문 새롭게 열려...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당선

밝아오는 대한민국의 청와대문 새롭게 열려...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당선

  • 기자명 조민환 대기자
  • 입력 2012.1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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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존재하는 가장 큰 사명은 국민의 삶입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18대 대선 당선인은 본적 :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171. 출생지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5-2. 생년월일 : 1952년 2월 2일(양력). 주소 : 서울특별시 삼성동이다.

[학력]
성심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이학사(전자공학 전공). 자유중국 문화대학 명예문학박사 학위. 카이스트 명예이학박사 학위. 부경대학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서강대학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경력]
1974~1979 퍼스트 레이디 대리
1974~현재 재단법인 육영수여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1994~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1998~2000 15대 국회의원.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
1998~2002 한나라당 부총재
2000~2004 6대 국회의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2002.5~2002.11 한국미래연합 대표최고위원
2003 한나라당 대선 선대위 의장. 한나라당 상임 운영위원
2004~2008 17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04.3~2006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2007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경선후보
2008~2012 18대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11.12~2012.5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2012.5.30~2012.12.10 19대 국회의원
2012~현재 새누리당 18대 대통령 후보
[퍼스트 레이디가 되다]
“22살, 전자공학도로서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제가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비록 제 꿈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했지만, 그때부터 저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박 당선자 정치에 입문]
1998년 IMF로, 국민들은 희망을 잃고, 국가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대한민국이 열심히 이룩한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과 ‘국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해야 겠다‘는 신념으로 대구 달서구에 출마하였다. 저는 ‘정치인 박근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당대표, 박근혜 새로운 정치를 약속]
2004년 탄핵역풍과 부정부패로 당의 신뢰가 밑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저는 부패와의 절연을 선언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당사를 천막으로 옮기고, 한나라당 중앙연수원을 환원했습니다.
국민들의 용서와 격려로 17대 총선에서 10석도 건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121석을 얻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목숨만큼 소중히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였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 도중 테러피습을 당했을 때도 저에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당에 대한 걱정과 국가를 향한 소명감이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혁신적 변화와 통합의 정치로 위기의 당을 구하다]
2011년 가계부채와 실업률 증가 등으로 국민들의 생활은 최악으로 치닫고, 당 역시 위기에 빠졌을 때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에게 길을 묻고 국민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당을 혁신해야 했다.
“거센 반대도 뼈아픈 고통도 많았지만 당이 변하고 정치가 변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승리할 수 없는 선거에 다시 한 번 신뢰와 믿음을 주셨습니다’
19대 총선은 국민을 향한 정치의 승리였다.

[박근혜 후보 민생정치 들고 나와 100% 희망 대한민국 위해 국민 앞에 나서다]
“제 삶이 개인의 삶 대신, 국민과 함께 가는 공적인 삶을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 , 저에게 국민은 늘 가족이었습니다”
국민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가치였습니다.
당이 두 번이나 존폐의 위기를 맞고 국민들의 불신이 쌓이고 원성이 높아졌을 때에도
국민 여러분께서 늘 믿어주고, 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면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려온 변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을 저와 동행해주세요.
국민 여러분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을 보자.
본 수락 연설문은 2012년 8월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발표한 수락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고,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의 승리이고, 국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저 박근혜는 없었을 것입니다.
고비 고비마다 저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 일으켜 세워주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십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이번 대선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중략- 이제 저 박근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당명까지 바꾸면서 새로 출발했듯이 비장한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에게 남아있는 불신, 그 어떤 것이라도 털어내고, 과감하게 개혁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먼저,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큰 길에 모든 분들이 기꺼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저부터 대화합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라면 그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 5천만 국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치가 존재하는 가장 큰 사명은 국민의 삶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치는, 국민의 삶과 상관없는 부정부패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약속드립니다.
부패와 비리에, 어느 누가 연루되어 있다고 해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감히 털고 가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로부터,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와 제 주변부터 더욱 엄격하게 다스리겠습니다.
친인척과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해서 사전에 강력하게 예방하겠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상설특검을 통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력형 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래, 깨끗한 정치를 위해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된 의혹만으로도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중략-
여러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산업화로 기적의 ‘경제 성장’을 만들었고, 민주화로 성숙한 ‘정치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이제는 산업화 시대의 성장 패러다임, 민주화 시대의 분배 패러다임을 넘어서 새로운 제3의 변화,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중략-
저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국민의 땀과 눈물이, 행복으로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 각자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나라, 각자의 끼와 꿈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 각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그런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 정부부터 바꾸겠습니다.
국민을 중심에 놓고, 모든 부처가 연계해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원스톱과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친절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국가 정책결정 과정을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국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겠습니다.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가정책을 만드는 열린 정부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국민행복은 민생의 안정에서 시작됩니다. 저 박근혜, 위기의 민생경제부터 살려내겠습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리고 일자리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진 구조에서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성장과 복지가 따로 가지 않고 함께 가는 방식으로 바꾸겠습니다.

경제민주화는 국민행복의 첫걸음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차별 없이 대우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약자도 공정한 기회를 갖도록 만들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원천적으로 자립이 불가능한 분들은 국가가 보호하고,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국민은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형 복지제도를 확립하겠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과학기술을
농어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적용해서
창업이 숲을 이루고,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21세기 우리 환경에 맞게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은 더욱 고부가가치화 하고,
문화와 소프트웨어 산업 같은 일자리 창출형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성장과 복지, 일자리가 선순환을 이루는 경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경제민주화, 복지, 일자리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5천만 국민행복 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각계 전문가와 국민대표로‘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행복 청사진을 마련하겠습니다.

튼튼하고 빈틈없는 국민행복 플랜으로 어느 누구도 홀로 뒤쳐져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살든,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함께 누리면서 함께 살아가는 국민행복 시대, 저 박근혜가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 환경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경제위기 속에서 표류하고 있고, 그 위기의 파고가 우리에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핵 위협, 영토 갈등과 동북아 질서의 재편까지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불안의 시대에는 안정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 박근혜, 우리의 주권을 훼손하거나 우리의 안위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평화유지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새로운 틀을 짜겠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한반도, 자랑스런 문화로 사랑받는 품격있는 한반도, 세계의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의 삶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오늘까지 제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국민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고자 합니다. -이하 중략-
2012년 12월 19일 그는 수많은 역경을 딛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08만 여 표차로 승리했다.

1974년 박 당선인의 일기에는 "소탈한 생활. 한 인간으로서의 나의 꿈. 이 모든것을 집어 던지기로 했다.
이왕 공인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될 운명이라면 -이하 중략-
그리고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당선!

박근혜 당선자는 2012년 12월 19일 광화문 당선인사에서 온힘을 다해 국민에게 약속했다.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며 민생대통령. 약속 대통령. 대통합 대통령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당선인 앞에는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첫 부녀 대통령. 첫 과반득표 대통령. 최다 득표 대통령. 첫 독신 대통령. 첫 공대출신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의 한국 신기록을 가지게 됐다.

대한민국호는. 국내외적 경제 위기가 앞에 있으며 민생 위기와 안보 위기. 이념과 세대로 분리된 대한민국의 통합의 사명을 넘어 미래로의 전진이 기다리고 있는 속에서 반대표를 던진 민심 껴안기. 저성장 시대의 극복. 여성 군 통수권자의 안보. 일본의 우경화 대처 등등 수많은 난제들이 앞에 서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부터(20일) 대통령에 준하는 일정의 첫 발은 국립현충원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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