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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티투어’로 즐기는 강남스타일 체험!

강남시티투어’로 즐기는 강남스타일 체험!

  • 기자명 황인혜 기자
  • 입력 2012.1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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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첫 투어 이래 11월말까지 총 440회에 걸쳐 10,950명 이용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강남스타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강남시티투어’ 버스를 타보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강남의 숨은 명소들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8월부터 ‘강남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시티투어’는 출범 시부터 11월말까지 총 440회에 거쳐 10,950명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는 올해에는 강남을 궁금해 하고 방문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 곳곳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착한 발이 되어주는 ‘강남시티투어’는 1인당 하루 10,000원(반일코스)에서 20,000원(전일코스)의 저렴한 비용(※관람시 실비 추가)으로 강남의 명소들을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용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코스변경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2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과 숙박, 식음료, 문화공연장 이용 시 할인 또는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 축제에 참여하여 강북․강남의 주요 쇼핑 거점들을 거치는 셔틀을 운행하여 강북지역에 머무는 외국인들도 강남지역의 쇼핑명소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남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봉은사▷은마상가▷강남역U-street▷코엑스아쿠아리움▷선릉▷신사동가로수길▷청담패션거리▷코엑스몰을 도는 평일코스와 여기에 태권도공연 및 ‘말춤배우기’ 등 체험코스가 포함된 주말코스가 있고 매주 화,목,토 주3회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코스 외에도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이들 관광지 중 투어객이 원하는 코스로 구성한 맞춤형 단체투어와 야간투어 등도 인기이다.
특히 이번해에는 ‘중국 청년대표단 투어’, ‘2012 국제수학교육대회 참가자 투어’, ‘독일 뮌헨시 청소년 한류문화체험단 강남투어’등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오는 2013년에는 주6회 순환형 운행을 검토중에 있으며, 강북지역의 외국인 선호관광지를 선정, 투어코스에 포함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2013 코리아그랜드세일’에도 연속 참여하여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류스타거리와 강남스타일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강남스타일’ 코스를 개발하고, 강남관광정보센터 건립과 동시에 의료관광·한류·쇼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양재천·대모산 둘레길 등의 코스를 활성화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강남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강남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강남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강남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더욱더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투어를 이용하려면 강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gangnamtour.com), 또는 전화예약 서비스(82-2-318-0345)를 통해 24시간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청 관광진흥과 02-3423-5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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