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지난해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는 용인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글로벌그린국제재즈문화교류센터와 용인문화재단, 중부일보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재능 있는 재즈뮤지션을 발굴하고 전국의 재주 뮤지션들에게 활발한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및 관람은 모두 무료다.
오는 1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예선 콩쿠르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예선 콩쿠르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심사용 동영상을 제출받아 비공개 심사로 진행한다.
이후 선발된 총 6팀(일반부 3, 청소년부 3)은 다음달 14일 본선 공연에 선다.
본선 수상팀에게는 각 최우수상(경기도지사·경기도교육감상 등)과 우수상(용인시장상) 그리고 장려상(중부일보사장상) 등 총 730만 원에 달하는 상장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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