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1일 평택보건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30가구를 선정하여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평택지역담당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배(5kg) 및 라면 각 30박스를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 했다.
해마다 이웃사랑 행사에 참여해 온 라이온스클럽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행복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각 가정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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