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 부녀회는 27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면사무소 구내식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점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진위면 새마을 부녀회 김정란 회장은 “비록 추석은 지났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열심히 장만한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위면 노인회 안석준 총무와 최명근 진위면장은 “늘 마을 일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위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쌀 나눔 행사’부터 이번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까지 여러 나눔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 나눔의 정을 앞장서서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