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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찾아가는 가계부채 상담 운영 시작

마포구, 찾아가는 가계부채 상담 운영 시작

  • 기자명 임재강 기자
  • 입력 2012.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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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공덕동 시작으로 매주 화, 목 동 순회

▶마포구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찾은 주민이 재무 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날로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5월21일 부터 구청3층에서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는 이를 확대하여 고객을 기다리는 상담에서 벗어나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구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고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계 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전문 재무상담사가 구의 1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상담을 원하는 주민에게 가계부채 관련 재무 상담, 건전한 부채 관리를 통한 가계부채 감축 방안 등 가계부채와 관련한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월 30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공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오후 각 동을 순회 방문한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는 소비둔화로 이어져 국가경제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며 “많은 구민이 재무 상담을 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지역경제과(3153-85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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