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신규 환경미화원 선발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2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로구는 퇴직 환경미화원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신규 채용을 결정하고 지난 12일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인원은 만 30~49세 총 9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 결과 대졸 11명, 전문대졸 27명, 고졸 74명, 중졸 10명이 지원했다. 여성에 대한 모집 안내가 별도로 없었으나 여성 3명도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30대 54명, 40대 68명이다.
구는 지원자 중 실기테스트를 통해 채용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실시테스트는 31일 안양천 고척교 아래 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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