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여건은 미국 경기지표회복, 스페인 구제금융 임박 등 상승요인과 하락요인 상존으로 곡물가는 향후 큰 이슈가 없는 한 당분간 박스권 내 등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환율은 1,100원/달러 선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선임은 최근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가 또한 이란 핵문제 및 시리아 내전 등 불안 요인이 잠재하고 있지만 하향 안정세가 전망되며 aT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가격은 남미 작황 진행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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