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이상의 의류생산업체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이 입주한 이 센터는 업체 및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네트워킹 등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센터는 저렴한 임대료로 영세업체들의 입주기회를 높인 가운데, 기획․디자인, 패턴, 봉제의 의류제조 단계별 업체가 집적되어 상호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의류산업협회, 홍익대학교 경영연구소, 재단법인 아이패션비즈센터 등 5개 지원기관이 입주하여 봉제기술 지도, 장비 대여, 시제품 제작, 일감연결, 창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입주업체 제품의 수주 전시회 참가․바이어 연결 지원, 취업준비생․구직자의 센터 현장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인근 지역으로 파급효과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의류제조업을 패션산업의 꽃을 피우는 뿌리”에 비유하며, “패션 인프라가 구비되고 잠재력이 풍부한 동대문 지역이 미래 세계패션 일번지가 되는데, 센터가 주춧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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