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5개조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판매업소 등 100여개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표시)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 표시기준 위반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로써 특히 명절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등에 대해서는 샘플 수거 후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점검기간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되,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