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을 보면 ‘12.1~8월 국내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대수 및 비중을 보면 20,984대(국산차 17,401대(82.9%), 수입차 3,583대(17.1%))이다.
‘05년 프라이드 HEV로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차는 정부의 세제지원 정책이 시행된 ’09년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11년 가솔린 HEV가 중형 모델(쏘나타, K5 등)로 출시되면서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산 HEV 출시는 (소형, LPG+전기) ‘09년 아반떼, 포르테 , (중형) ’11년 쏘나타, K5, 알페온)등이다.
현재 국내에는 국산차 5종, 수입차 14종의 HEV가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실적은 국산차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2.1~8월 국내 HEV 판매 순위로는 1위(쏘나타, 8,586대), 2위(K5, 6,476대), 3위(프리우스, 1,571대), 4위(캠리, 1,091대), 5위(아반떼, 924대), 6위(알페온, 794대), 7위(포르테, 621대) 등이다.
HEV가 높은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은 고유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고연비 차량 선호, 정부의 세제지원, 다양한 차종출시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