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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신규제작 자동차 실내공기질 조사결과 발표

'12년 신규제작 자동차 실내공기질 조사결과 발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7.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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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사 8차종 모두 실내공기질 개선으로 권고기준을 만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해양부는 ‘11.7~’12.6월까지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4개사 8개 차종에 대하여 신규 제작차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조사된 측정대상 6개 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을 만족하여 ‘11년 대비 신차의 실내공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년 조사 시 9개 차종 중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권고기준 초과하였다.
특히, ‘12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벤젠(발암물질) 및 자일렌의 경우에도 권고기준을 만족하고 있어, 국내 생산 자동차의 신차 실내공기질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신규 제작차의 공기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11년 조사결과 발표 이후, PVC, 인조가죽, 접착제 등 친환경 소재 개선, 관리프로세스 확립 등 이행노력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자동차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제작 후 4개월 정도면 대부분 자연 감소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신차 구입 후 초기에는 가급적 잦은 환기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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