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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정]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 착착…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

[파주시정]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 착착…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

  • 기자명 함승현 기자
  • 입력 2024.03.07 08:53
  • 수정 2024.03.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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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 분석

▲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 착착…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김진기 부시장, 시의원,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해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타당성 검토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024년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는 응답을 했고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그쳐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파주문화재단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100만 문화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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