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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특례시, 시민이 고른 ‘올해의 책’ 10권 선정

[문화] 용인특례시, 시민이 고른 ‘올해의 책’ 10권 선정

  • 기자명 함승현 기자
  • 입력 2024.03.07 07:11
  • 수정 2024.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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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일반도서 5권…‘고양이가 필요해’ 등 아동도서 5권 꼽혀

▲ 용인특례시, 시민이 고른 ‘올해의 책’ 10권 선정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4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일반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등이다.

아동도서는 ‘고양이가 필요해’, ‘리보와 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태양 왕 수바’ 등 5권이다.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19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해 선정된 도서들을 우선 비치한다.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코너를 마련하도록 책과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한다.

이달 중 영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아동 선정도서 ‘태양 왕 수바’의 그림책 대형 전시를 시작으로 기획 전시, 저자 강연, 독서 모임 등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시민 1만89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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