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파주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파주시에는 16명이 가입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과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해면 회장은 제9대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왔다.

정해면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시작한 기부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의 물결을 일으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뜻깊은 결심을 실천해주신 정해면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이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