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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대학,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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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 개최

                               한국연구재단 로고(자료=한국연구제단 제공)          
                               한국연구재단 로고(자료=한국연구제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 성과 및 혁신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양 일간 진행되는 포럼인 만큼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의 우수 사례를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1일 차에는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의 기조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인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성대학교, 백석대학교, 광주대학교에서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가지 세부 사업(일반재정지원사업,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23년 신설)에 대한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일반재정지원사업에서는 총 6개 주제로 나누어 성과를 소개한다. 각각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교수 및 학생지원, 교육의 질 관리, 산학∙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부처협업형사업에서는 9개 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 사례가 발표된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서는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상생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현장에서는 한국연구재단과 각 대학 간 질의 응답 부스가 운영되고 사업수행대학 117개 학교의 성과 사례 영상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였다. 혁신을 향해 약진하는 대학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대학혁신포럼은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3. 2월에 개최된 2022 성과포럼에는 양일 간 1600여명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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