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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 2024년에도 관악구 협치는 계속된다

[관악구정] 2024년에도 관악구 협치는 계속된다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4.01.30 08:32
  • 수정 2024.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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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협치 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주민의견 수렴 위한 관악 협치 공론장 개최

▲ 2024년에도 관악구 협치는 계속된다

[서울시정일보]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2024년에도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협치 자치 옳~치 협치관악 공론장’ 등 관악 협치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했다.

숙의 과정을 통해 총 3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2024년 협치 과제 실행계획서를 수립했다.

2024년 협치 과제 실행 예산은 총 1억 6천여만원 규모로 ▲탄소중립 RUN 친환경실천 주민교육 동별 확대 실시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이다.

사업별로 민간 주체, 공무원, 협치 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실행추진반을 구성하고 구성된 실행추진반이 세부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지난 1월 18일에는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사업의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협치 과제 실행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은, 사법고시 폐지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녹두거리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랜드마크 사업이다.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는 관내 생활예술인의 예술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카페 등 관내 가게에 전시·홍보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골목가게 ‘스팟갤러리’에서 지역 생활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관내 가게들은 매출 상승의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2025년 협치 과제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오는 4월에는 ‘협치와 참여예산 공론장’을 운영해, 새로운 협치 의제 발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이 모두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실행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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