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관악구정] 관악S밸리 창업공간...‘2024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관악구정] 관악S밸리 창업공간...‘2024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26 06:13
  • 수정 2024.01.26 08: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정된 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지원

▲ 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공간‘2024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관악구는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 실, 신림벤처창업센터 2개 실 총 7개 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4인실부터 18인실까지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주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세부 내용과 공고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창업네트워킹 ▲기업 홍보 지원 등 분야별, 단계별로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 사업으로 올해는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창업인프라 16개소 조성 ▲기초 자치구 최초 200억원 규모 창업 지원펀드 조성 ▲혁신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 및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며 벤처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산업분야 창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은 중요하다”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변화를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창업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