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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원 2024조직위, 설상 경기장마다 관중 난방쉼터 설치

[스포츠] 강원 2024조직위, 설상 경기장마다 관중 난방쉼터 설치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4.01.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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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경기진행요원 등에 방한용품 매일 지급…교대근무 실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정일보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정일보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강원 2024)가 지난 21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운영인력과 관람객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직위는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설상경기장 및 야외 경기장에 근무하는 운영 인력의 경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교대로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 자원봉사자, 경기진행요원에는 재킷, 난방용 바지, 장갑, 모자, 무릎 담요, 방한화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관중들도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평창군에서는 설상경기장에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난방버스 2대를 운영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설상경기장마다 관중 난방쉼터(원적외선 난로, 의자 등)를 설치하고 임산부, 노약자 등을 위해 안내센터 내 휴식공간을 제공해 대회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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