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빈우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빈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이의 연년생 동생이, 뱃속에 둘째가 자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또 다시 임신 중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게 감사합니다 #17weeks #희망이 #전율동생'이라는 해시태그로 기쁨을 둘째 임신을 기뻐했다.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빈우는 지난해 8월 첫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잘났어 정말' '불굴의 차여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영화 '맨홀'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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