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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초중고 국제 교류사업 지원

[양평군정]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초중고 국제 교류사업 지원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10 15:10
  • 수정 2024.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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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민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양평군 초중고 국제 교류사업(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초중고 국제 교류사업(사진=양평군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군중은 지난해 외국어교육 유공교로 선정돼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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